[2019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] 우수창업가 분야-㈜매직북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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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매직북스(대표이사 김영선)는 교재ㆍ교구 제조, 교육 등 교과서, 학습서적을 출판하는

여성기업이자 사회적ㆍ벤처기업이다.

㈜매직북스의 대표상품이자 키워드는 북아트, 팝업북. 팝업북이란 튀어나오는 책을 말하는 것으로

㈜매직북스의 팝업북은 경복궁, 민화, 화폐 등 역사ㆍ문화를 손으로 직접 만든다.

책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며 역사를, 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기억력을 높인다.

포일아트는 선으로 이뤄진 바탕그림에 자신이 원하는 여러 가지 색상 중 마음에 드는 필름지를 붙여

최종적으로 그림을 완성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.

㈜매직북스는 지난 2015년 2월 1인 기업으로 창업한 뒤 2017년 주식회사 매직북스로 법인 전환,

지난해 양주시에 본사를 신축하며 급성장하고 있다.

특히 ㈜매직북스는 여성 CEO 회사답게 어머니 마음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매출의 일정 부분을

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 가정, 경력단절 여성의 교육 및 소외계층 어린이 역사교육 지원 등

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.

또 고객을 우선하며 고객 중심, 고객 시각, 고객 만족을 위해 열정을 쏟는다.

그 결과, 지난 2014년 디자인출원 30-2014-0013729 외에 15건 출원을 완료했다.

이후 ‘기업부설연구소’를 설립, 다양한 창작 연구에 매진함으로써

2017년 특허 1건, 실용신안 1건ㆍ디자인출원 10건ㆍ지식재산권 등록을 마쳤다.

창업 해인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

디자인코리아 수출지원 박람회, ‘2016 서울국제도서전(COEX) 박람회’, ‘2007 대한민국 국제박람회’ 등

다수의 박람회에 참가하며 제품 우수성을 대외에 알렸다.

㈜매직북스는 교육 기업답게 어린이의 눈높이로 제작한 한국사 북아트(26종), 문화유산 북아트(29종),

기본형 북아트(18종), 과학 북아트(15종), 계절별 북아트(44종)와 포일아트(32종), 창의만들기(16종),

우리나라ㆍ다문화(15종), 스칸디아모스(10종) 등 카테고리별 제품 300여 종을 제작, 판매하고 있다.

특히 사실적이면서도 완성도가 높아 초등ㆍ중ㆍ고교의 학습교재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

아리랑 TV에 방송되는 등 재외 한인사회에서도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.

이와 함께 ㈜매직북스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발급 및 교육사업을 실시해

전국 15개 지사, 800여 명의 자격증을 발급하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.

㈜매직북스의 탄탄한 재무구조는 기업 호감도와 신뢰감도 높인다.

국내 경제 침체로 매출감소 등 기업들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

㈜매직북스는 창업년도에 1억 5천여만 원의 매출성과를 낸 뒤 2018년 10억 원, 영업이익 26%를 달성했다.

올해 매출 목표는 20억 원이다.

김영선 ㈜매직북스 대표는 “우리 기업에서 생산하는 북아트, 팝업북 제품들은 제가 좋아하고

잘 만드는 일로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”이라며

“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 기업인들에게도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”고 말했다.

김창학기자

해당기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‘2019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’으로 선정된 기업임을 알려드립니다